[종합] 송다예 반박 “김상혁과 이혼? 혼인신고한 적도 없어”
사업가 송다예가 가수 김상혁과 합의 끝에 이혼했다는 입장에 반박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김상혁과 송다예가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해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송다예는 i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전면 반박했다. 그는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사이다. 애초에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던 것”이라며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서 당황스럽다.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상호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법적인 부부가 아니었기에 결별 후 별다른 재산 분할은 없었다. 송다예는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다. 법적인 이혼 절차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6개월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에 밝히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9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결혼한 김상혁, 송다예는 올해 2월부터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서로 SNS 팔로우를 끊은 게 불화설의 발단이었다.
이후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 4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김상혁은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업가 송다예가 가수 김상혁과 합의 끝에 이혼했다는 입장에 반박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김상혁과 송다예가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해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송다예는 i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전면 반박했다. 그는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사이다. 애초에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던 것”이라며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서 당황스럽다.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상호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9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 4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김상혁은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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