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종 코로나 확진…허동원 측 “검사 후 자가격리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8-19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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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종 코로나 확진…허동원 측 “검사 후 자가격리 중” [공식입장]

배우 서성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그와 함께 연극 ‘짬뽕’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배우 허동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된 후 18일 검사를 받고 오늘(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성종. 그는 당초 오늘 오후 8시 성북동 여행자극장에서 예정된 연극 ‘짬뽕’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짬뽕’은 공연을 중단 및 취소했으며 공연 관계자들도 전원 자가 격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성종과 같은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허동원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허동원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9일 동아닷컴에 “허동원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당국의 안전수칙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김원해 또한 같은 이유로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서성종은 현재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도 출연 중으로 드라마 측은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접촉자 리스트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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