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독일 vs 프랑스 될까?… 뮌헨-리옹전 관심↑

입력 2020-08-19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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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유럽 축구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4강의 한 경기는 예상대로였다. 나머지 한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과 리옹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가진다.

앞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 라이프치히의 4강전에서는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왔다. 파리 생제르망이 라이프치히를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두 번째 결승 진출 팀을 가릴 경기에서는 뮌헨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뮌헨은 8강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2-8로 대파했다.

만약 뮌헨이 승리할 경우,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1의 최강 팀이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뮌헨과 파리 생제르망의 결승전.

물론 리옹이 지난 8강전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맨체스터 시티를 잡았으나 뮌헨까지 꺾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보게 될 뮌헨과 리옹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은 20일 새벽 4시에 열린다. 또 결승전은 24일 새벽 4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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