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영탁, 선미와 짝꿍… “나는 내일모레 40대”

입력 2020-08-19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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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인기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영탁이 가수 선미와 짝꿍이 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이 선미와 짝꿍이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짝꿍 선정 과정에서 결정권이 있었던 선미는 결국 영탁을 선택했다. 이에 영탁은 "이럴 줄 알고 준비했다"며 커플 토끼 머리띠를 내밀었다.

영탁은 선미에게 선택받기 위해 선미의 노래 '가시나'를 정성 들여 부르는가 하면 커플이 된 후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탁은 "데뷔 연차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선미는 "14년 차"라고 대답했다.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에 영탁은 "그래도 20대라서 좋겠다. 나는 내일모레 40대"라고 했고 선미는 깜짝 놀라며 "다들 꽃 피는 시기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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