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윤소라, 비하 논란→SNS 비공개…‘서민 빌라촌’ 발언

입력 2020-08-21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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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윤소라, 비하 논란→SNS 비공개…‘서민 빌라촌’ 발언

성우 윤소라가 ‘서민 빌라촌 아이들’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윤소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우리 아파트 놀이터는 주변 서민 빌라촌 아이들이 몰려와 마스크도 없이 뛰어놀고 있다. 얘들아, 마스크 써”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서민 빌라촌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지적했고, 윤소라는 "마스크 없이 노는 아이들 걱정 돼 쓴 건데 다들 민감하니 오해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됐고 윤소라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윤소라는 1982년 MBC 8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후 애니메이션 ‘꼬마 마법사 레미’ ‘명탐정 코난’ ‘이누야사’ 등을 연기했으며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영화 ‘비긴어게인’ 더빙에도 참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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