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음성, 5개월만에 코로나19 재검사

입력 2020-08-21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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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음성, 5개월만에 코로나19 재검사

개그우먼 장도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장도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에 “장도연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계획된 일정을 정상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오만석과 함께 JTBC ‘장르만 코미디’ 호흡을 맞춘 사이. 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만석 또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오만석은 SNS에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밥블레스유2’의 PD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송은이 김숙 박나래 등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출연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어제(20일) 하루에만 324명의 국내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확진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배우 김원해 허동원 서성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드라마와 예능 현장은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잇따라 촬영을 중단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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