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송훈 셰프를 들었다 놨다 한 서프라이즈 생일 선물은 무엇일까.
오늘(23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자기애 넘치는 보스 송훈 셰프의 네버엔딩 생일 파티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장동민은 고깃집 오픈 1주년 겸 생일을 맞은 송훈을 대신해 일일 사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장동민이 보여준 남다른 영업 스킬을 본 출연진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저 가게에는 장동민이 있어야겠다”, “장동민에게 2호점 맡겨보자”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직원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들여다본 듯한 장동민의 말에 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눈물 날 뻔했다”고까지 말했을 정도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송훈이 폭풍 견제에 들어간 가운데 그의 소심한 복수(?)에 출연진들의 비난이 빗발쳤다는 후문. 이에 장동민은 “(송훈은)진짜 국세청장 해야 된다”는 뼈 있는 말을 남겨 대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업이 끝난 뒤 시작된 본격적인 생일 파티에서 송훈은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거대한 선물 박스를 받고 기대감에 들떴다. 하지만 선물 포장지를 뜯은 송훈은 갑자기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장동민은 “이런 걸로 인성을 아는 건데”, “대한민국에 살 수 있는 걸 감사해라”고 말해 과연 그의 생일 선물에 숨겨진 대반전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깃집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장동민의 맹활약과 송훈 셰프의 생일 선물에 숨겨진 비밀은 오늘(23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