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 격리 중”

입력 2020-08-25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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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계적인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자메이카 라디오 네이션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사인 볼트는 지난 2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에 참석했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SNS상에는 파티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춤추는 모습들도 공개됐다. 이 파티에는 라힘 스털링 등 축구 선수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우사인 볼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요일에 검사를 받았다.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확인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확진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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