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FA컵 4강 일정 확정 ‘9월 23일 개최’

입력 2020-08-25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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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KFA)가 2020 하나은행 FA컵 4강 일정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일제히 열린 8강전에서 울산 현대는 강원FC를 3-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고, 포항 스틸러스는 FC서울을 5-1로 대파했다.

전북 현대 역시 부산 아이파크를 5-1로 누르고 6년 만에 FA컵 4강에 올랐으며, 성남FC는 지난 대회 우승팀 수원 삼성을 1-0으로 잡고 역시 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4강전 경기는 울산의 홈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9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또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경기는 같은 날 오후 7시 전북의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FA 4강전은 단판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ACL 및 K리그 일정에 따라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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