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스페인 라 리가 발렌시아CF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이강인의 상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이강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파테르나에 위치한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 열린 카스테욘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7분 만에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후 발렌시아 구단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은 왼쪽 무릎에 가벼운 염증이 있다”는 공식 메디컬 리포트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최근 주장 다니 파레호를 내보내는 등 팀 개편 작업 중인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