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 “적중상금 및 발매 취소로 인한 환급금 찾아가세요!”

입력 2020-08-25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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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환급시효기간이 임박한 적중상금 및 환불금에 대한 고객들의 발 빠른 수령을 촉구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스포츠토토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상금 또는 발매가 취소돼 환불 처리되는 경우 시효기간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처럼 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돼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주최단체 지원 등 기금 본래의 사용목적에 따라 쓰인다.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매 취소가 발생하는 경기는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게임들이다. 특히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경우 1번으로 지정된 경기가 열리지 않을 경우 모든 경기가 취소되기 때문에 발매 취소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

이렇게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적중금액은 우리은행을 찾아가면 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혹시라도 아직까지 환급금이나 적중상금을 찾아가지 않은 고객들은 환급시효가 완료되기 전에 반드시 수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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