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Whatever you want' 해리 매과이어(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폭행, 공무 집행 방해, 경찰 매수까지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른 끝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매과이어가 폭행, 공무 집행 방해, 경찰 매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매과이어는 2019-20시즌이 종료된 뒤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폭행 사건에 휘말려 구금됐고,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매과이어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도중 다른 무리와 시비가 붙었다. 그리스 경찰은 "난투극이 끝나고 매과이어와 친구들이 사복 경찰과 충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그리스 경찰 대변인은 "매과이어 일행이 체포에 저항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았다.
매과이어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자신이 싸운 이유는 여동생에 접근한 알바니아 강도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매과이어의 주장은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매과이어는 최대 2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매과이어가 폭행, 공무 집행 방해, 경찰 매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매과이어는 2019-20시즌이 종료된 뒤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폭행 사건에 휘말려 구금됐고,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매과이어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도중 다른 무리와 시비가 붙었다. 그리스 경찰은 "난투극이 끝나고 매과이어와 친구들이 사복 경찰과 충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그리스 경찰 대변인은 "매과이어 일행이 체포에 저항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았다.
매과이어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자신이 싸운 이유는 여동생에 접근한 알바니아 강도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매과이어의 주장은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매과이어는 최대 2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