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 ‘경이로운 소문’ 특별출연, 조병규 엄마役 [공식]

입력 2020-08-26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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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은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에 특별 출연한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휴먼 히어로물이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손여은이 특별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손여은은 주인공 융인(‘융’이라 불리는 사후세계에 사는 존재)을 받아들인 카운터의 막내 소문(조병규 분)의 엄마 문영으로 등장한다. 어릴 적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경이로운 능력을 갖게 된 소문의 인생에 계속 영향을 끼치는 인물인 만큼, ‘피고인’, ‘언니는 살아있다’, ‘슈츠’ 등 안정된 연기력을 펼쳐온 배우 손여은의 존재감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써치’ 후속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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