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코로나19 침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입력 2020-08-2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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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남대문본동시장상인회와 업무협약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사장 유태열)는 25일 서울 남대문본동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진행했다.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 카지노 이용객과 GKL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호텔 및 면세점 이용객들에게 주변 상권을 소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KL은 27일에는 부산 서면시장번영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GKL은 앞으로 세븐럭 강북힐튼점 주변 전통시장 홍보지도 제작지원, 호텔 및 면세점 등의 세븐럭 홍보 코너에 시장지도 비치, 전사 차원의 영수증 프로모션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강성길 GKL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해에도 세븐럭 카지노 강남코엑스점 인근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가번영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6월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서울과 부산의 3개 세븐럭 사업장과 본사 인근의 음식점 105개 소에서 1억4000여만 원을 선결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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