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임슬옹 검찰 송치…경찰 “추가 소환 마쳐” [공식]

입력 2020-08-26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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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임슬옹 검찰 송치…경찰 “추가 소환 마쳐” [공식]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추가 소환 조사를 받았다.

26일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날 오후 임슬옹을 소환해 추가 조사를 마쳤다”며 “조사를 마무리해 검찰 송치 단계”라고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1일 밤 11시 50분경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던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 임슬옹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슬옹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애도하고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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