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 문희’ 8월 31일 기자간담회 없이 언론시사회 진행 결정[공식]

입력 2020-08-26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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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 문희’가 8월 31일 기자간담회 없이 언론시사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영화 ‘오! 문희’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31일 언론시사회만 진행하고 예정대로 9월 2일 영화 개봉을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화 ‘오! 문희’는 뺑소니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인 엄니 오문희(나문희 분)와 물불 안 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희준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수사극이다.

5일 제작보고회 당시 나문희는 역할을 위해 실제 트랙터 운전을 배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희준 역시 나문희의 열연에 존경을 표한 바 있다. 이에 영화를 본 뒤 이들의 활약상을 칭찬할 수 없음에 아쉽다.

‘오! 문희’는 9월 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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