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성(왼쪽)-이정재.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300억원대 건물을 공동 매입했다. 이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6일 “회사에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매입가는 330억원으로 알려졌다. 각 50%의 지분으로 나눠 매입한 이들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인연을 맺은 뒤 우정을 쌓아왔다. 최근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헌트’에 정우성이 출연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