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 사진출처|오윤아 SNS
시청률 35%를 돌파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하남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맏딸 송가희 역으로 활약하는 오윤아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러블리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아왔지만 이번에는 극중 연하남의 ‘돌직구’ 사랑 고백에 설레는 마음을 키우며 매력을 한껏 살린 원피스 패션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컬러도, 디자인도, 심지어 가격도 각양각색이다. 최근 심야 데이트 장면에서는 원색이 돋보이는 옐로 원피스를 소화했고, 화려한 패턴도 거뜬하다. 상의와 하의 부분은 품이 넉넉한 디자인을 택하는 대신 허리 부분을 벨트로 조여 몸매를 강조하는 스타일도 자주 활용한다.
오윤아의 드라마 속 원피스는 고가의 명품도 있지만, 중저가 브랜드도 많다. 이를 발 빠르게 찾아 구매한 시청자가 얼마나 많은지 포털사이트에 관련 검색어로도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