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로 종영을 맞은 SBS ‘본격연예 한밤’은 그동안 희로애락을 공유했던 여러 소식과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명장면들을 모아 전부 공개한다.
이날 광고촬영장에서 인터뷰를 한 윤아는 “‘엑시트’ 이후 1년 정도 쉬었다. 쉬면서 중국어를 배웠다.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도 땄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중국어로 능숙하게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 베이킹이 취미라고 말한 윤아는 “보통 빵을 구우면 1~2개만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여럿이서 나눠먹을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더 맛있는 것을 연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관객들을 만날 윤아는 “앞으로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8월 26일 방송으로 3년 9개월간의 긴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