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소슬지, 선물 요정 등극 “배우들이 행복하셨다면”

입력 2020-08-26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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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큐레이터가 그동안 인터뷰를 하며 배우들에게 감동적인 선물을 준비했었다고 밝혔다.

26일로 종영을 맞은 SBS ‘본격연예 한밤’은 그동안 희로애락을 공유했던 여러 소식과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명장면들을 모아 전부 공개한다.

소슬지 큐레이터이는 그동안 인터뷰하는 배우들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 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들의 취향부터 팬심까지 알아내 감동적인 선물을 전달했던 것.

이에 MC 장예원 아나운서는 “소슬지 큐레이터가 정말 인터뷰 준비도 열심히 하고 선물 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소슬지 큐레이터는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될 생각으로 선물을 드린 게 아니다. 저로 인해서 배우들이 행복하셨다면 저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소슬지 큐레이터 덕분에 스타들에도 좋은 기억이 남았을 것 같다”며 그의 노고에 감사해했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8월 26일 방송으로 3년 9개월간의 긴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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