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소율 “‘명품백’ 관련 악성 루머, 주인공 나 아냐”

입력 2020-08-26 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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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명품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소율은 과거 지라시에서 언급된 ‘명품백녀’에 관련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소율은 “신인 때는 명품을 살 여력도 없어서 아예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넌 연예인 치고는 되게 소탈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그 말이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지라시에 ‘어떤 여배우가 공무원에게 명품백을 받았는데 그게 문제가 됐다고 하더라’고 떴는데 그 여배우가 나라고 하더라”며 “처음에는 나도 지라시에 오르는 연예인이 됐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악플이 늘어나니까 돈 주고 산 적도 없고 선물 받은 적도 없는 ‘명품백녀’가 되자 억울하더라. 너무 억울해서 회사에 해명해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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