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영어 스터디 도전…이용진과 ‘YO! 너두’ [공식]

입력 2020-08-2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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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영어 스터디 도전…이용진과 ‘YO! 너두’ [공식]

한국 힙합씬의 실력자 비와이(BewhY)는 번역기 없이 영어 랩 쓰기가 가능할까.

토종 래퍼 비와이가 국내 최초의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에서 목요일 코너 ‘YO! 너두’의 호스트를 맡아, 하루 10분 힙한 영어 공부에 나선다. 유쾌 상쾌 영어 스터디 프로젝트 ‘YO! 너두’는 아침 시간 짧은 10분동안 웃고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실속 영어 스터디 예능이다. 9월 3일(목)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에 만날 수 있다.

‘YO! 너두’는 “래퍼들은 다 영어를 잘할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국내 최초의 랩을 통한 영어 스터디 예능이다. 호스트를 맡은 비와이는 랩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가대표급이지만, 조금은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실제 영어 랩을 잘 쓰지 않는다는 ‘뼛속까지 토종 래퍼’다. 이번 ‘YO! 너두’ 출연을 통해 기본적인 영어 실력 테스트를 거쳐 영어 랩 해석, 문법 수업, 랩 작문까지 공부하며 영어 실력을 쑥쑥 키워, 과연 영어 랩까지 완벽 마스터한 ‘글로벌 래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

비와이의 좌충우돌 영어 스터디 프로젝트에 연예계 대표 힙합 덕후인 개그맨 이용진도 가세, 더욱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영어 공부를 책임질 계획이다. ‘영알못’이지만 자신감 하나만큼은 차고 넘치는 이용진은, 넘치는 허세와는 다른 허당스러운 영어 실력으로 폭소와 공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 비와이와 이용진의 좌충우돌 영어도전기가 영어 울렁증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TV 모닝>의 ‘YO! 너두’ 코너를 연출한 문상돈PD는 “랩 장인이지만 영어 랩은 어려운 래퍼 비와이와 자신감 빼면 시체인 이용진의 조합이 시너지를 내며 큰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YO! 너두’를 통해 매주 목요일 아침 10분만 투자해 피곤함도 날리고 쉽고 재미있게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카카오TV 모닝>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아침 방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손꼽아 기다려지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되며,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입담꾼들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 모바일로 시청하기 편리하도록 세로형 화면, 매회 10분 안팎의 콘텐츠로 제작해, 출근길이나 등교길 등 분주한 아침 시간에 짧고 강렬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경CP를 중심으로 권성민PD와 문상돈PD가 함께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로 9월 1일 첫 공개되며,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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