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수애·박서원, SNS 언팔로우→사진 삭제…결혼 2년 만에 이상기류

입력 2020-08-2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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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수애·박서원, SNS 언팔로우→사진 삭제…결혼 2년 만에 이상기류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 부부에게 이상 기류가 포착됐다고 전해졌다.

지난 26일 조수애, 박서원 부부가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 하고 웨딩 사진 등 함께 찍은 사진들을 전부 삭제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부부의 관계 변화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조수애와 박서원 부부의 결혼 소식은 지난 2018년 11월 알려졌다. 당시 양측은 “사생활이라 파악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그해 12월 8일 신라호텔에서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철통 보안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는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와 신혼생활 등을 가감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듬해 1월 조수애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2019년 5월 출산 소식을 알렸다. 박서원 대표는 아이를 안고 있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결혼 생활과 일상을 공유해 오던 조수애·박서원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사진 삭제와 함게 SNS 언팔로우까지 알려지다보니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추측이 이어진 것.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뉴스, 각종 예능과 교양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맡으면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결혼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에 JTBC에서 퇴사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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