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구미호뎐’ 출연 확정, 조보아와 부녀 연기호흡 [공식]

입력 2020-08-27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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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가 합류한다.

소속사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송영규가 ‘구미호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비주얼과 시퀀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동욱, 조보아, 김범 등이 출연해 주목받는다.

송영규는 극 중 딸 남지아(조보아 분) 아빠로 등장할 에정이다. 드라마 ‘하이에나’, ‘스토브리그’, ‘검법남녀’, 영화 ‘극한직업’ 등에서 범상치 않은 연기를 보여준 송영규는 ‘구미호뎐’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던 만큼 이번에도 그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구미호뎐’은 10월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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