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앨리스’서 사회부 기자 변신 예고

입력 2020-08-27 13: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다인이 당찬 사회부기자로 변신하여 ‘앨리스’ 안방극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장르의 드라마다.

극중, 이다인은 박진겸(주원)의 10년지기 친구이자 밝고 긍정적인 사회부 기자 김도연 역을 맡아, 일에 있어서 만큼은 당당하고 밝으면서도 오로지 진겸 만을 생각하는, 도도함과 순진함을 넘나드는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서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다인은 지난 2014년에 방영한 드라마 '스무살'의 풋풋한 대학생 역할로 데뷔. 이후 KBS2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등 매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끊임 없는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작, ‘닥터 프리즈너’에서 태강그룹 막내딸이자 태강병원 법무팀장 이재인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더해주며 호평을 받았던 가운데, 드라마 ‘앨리스’에서 주원, 김희선 배우와 함께 펼칠 로맨스와 이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9ato 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