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3개월만에 컴백, 백신 같은 음악 예고”

입력 2020-08-27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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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3개월만에 컴백, 백신 같은 음악 예고”

그룹 온리원오브가 컴백 소감을 말했다.

27일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러브는 이날 “3개월만에 컴백을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팬들과 직접 소통을 못해서 아쉽다, 백신 같은 음악을 선사하겠다”, 밀은 “더 화려해진 라인업과 추구하는 음악성에 신경을 많이 썼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Produced by [ ]‘ 시리즈에 대해 규빈은 “이 시리즈는 그룹만의 음악 색깔을 찾기 위한 과정이다. 파트1과 달리, 파트2에서는 서정적인 음악을 담았다”며 “안 좋은 상황에서 우리의 음악이 좋은 에너지를 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는 그루비룸이 진두지휘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Chill Dance 장르의 곡이다. 여유로운 즐거움을 의미하는 'Chill'이란 장르에 그루비룸 특유의 리드미컬 비트가 만났다.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다.

서사무엘, 배진렬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새 앨범은 오늘(27일) 저녁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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