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배슬기(왼쪽)-가수 벤. 스포츠동아DB
연기자 배슬기(33)와 류덕환(33), 가수 벤(29)이 나란히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슬기는 27일 2살 연하 유명 유튜버 심리섭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9월 말 예정한 예식 일정을 고심하고 있다. 두 사람은 3개월의 사랑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류덕환도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면서 “10월 예식을 내년으로 미룬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의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수 벤은 SNS를 통해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 이욱(32) 이사장과 연애 1년 만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9월5일 올릴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하고 일정을 다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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