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여진구, 하지원 위해 담요도 직접…성동일 “차별한다”

입력 2020-08-27 2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여진구가 단 한 번도 꺼낸 적이 없는 담요를 하지원을 위해 꺼냈다.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최종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하지원이 함께하는 마지막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식구들은 하지원을 위해 잠자리를 준비했다. 특히 여진구는 낚시 때문에 에너지를 소비해 침대를 꺼내며 넘어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기름칠을 안 했나”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여진구는 담요 하나를 꺼냈다. 이를 보던 성동일은 “여진구 차별이 너무 심하다. 다른 게스트들한테는 한 번도 안 꺼내주더니 하지원 오니까 꺼낸 거다”라고 말했다.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은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모습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힐링을 책임져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