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원조 얼짱 농구 선수 김은혜 출연…제작진 “인간적 매력 느낄 것”

입력 2020-08-28 09: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점 슛의 여왕이자 전(前)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은혜 해설위원이 ‘노는 언니’에 출격한다.

9월 1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농구 전설 김은혜가 언니들과 함께 감성 우중 캠핑을 떠난다.

지난 주 4회 방송 말미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의 좌충우돌 우중 캠핑을 예고한 가운데 한유미가 자신과 신장이 비슷한 친구를 데려왔다고 해 어떤 스포츠 여제가 함께 할지 무한 궁금증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어제(27일)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원조 얼짱 농구 선수 김은혜의 프로필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와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키 크고 싱거운 언니, #지옥 발요리왕 등의 해시태그가 ‘노는 언니’ 속 그녀의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국가대표 3점 슛의 여왕이자 얼짱 슈터로 이름을 날린 여자 농구계 스타플레이어 김은혜는 2013년 선수로서의 생활을 마친 후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런 그녀가 ‘노는 언니’에서는 코트 위 승부사의 면모를 벗어나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예능은 물론 캠핑도 처음이라는 김은혜가 ‘노는 언니’들과 어떤 추억을 쌓을지, 또 절친 한유미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풍 상승 중이다.

제작진은 “이번 감성 우중 캠핑 편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던 김은혜 해설위원의 인간적인 매력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녀의 에너지와 언니들과 함께 어울리며 노는 맛에 푹 빠질 김은혜 해설위원의 일탈을 기대해달라”며 귀띔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