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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이다인, 패기 넘치는 기자부터신 귀여운 여사친까지… ‘팔색 매력’

입력 2020-08-30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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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팔색 매력을 뽐냈다.

이다인이 출연 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이다인은 극중 박진겸(주원)의 10년지기 친구이자 밝고 긍정적인 사회부 기자 김도연 역으로 출연중이다.

30일 방송된 ‘앨리스’ 에서 선배기자에게 유괴사건에 대해 우연히 듣게 된 도연은 사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하며,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인 의문의 비행물체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도연은 비행물체의 존재에 대해 진겸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어머니의 살인사건에 의문의 비행물체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 낸 진겸은 유괴사건이 단순 사건이 아님을 인식하고 사건에 대해 집중적인 수사를 시작하게 된다.

이다인은 자신이 맡은 담당 사건에 대해서 끝까지 파헤쳐 나가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당돌하면서도 프로패셔널한 요즘 세대의 기자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한편, 도연은 진겸의 집에 방문했다 어린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형에게 복수를 꿈꾸며 시간여행을 온 남자 양효섭과 우연히 마주치며 습격을 당하게 된다.

진겸의 도움으로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던 도연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구해준 진겸을 바라보며 살며시 미소 짓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겸에 대한 고마움과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앨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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