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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로 언니 홍선영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지난주 작년 겨울, 선영의 불혹을 기념해 상해를 방문한 홍자매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번주에는 진영이 선영을 꽃단장 시켜주겠다며 상해의 한 미용실을 찾았다. 그곳에서 늘 펌 스타일링을 고수하던 선영이 긴 생머리에 도전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진영은 물론 지켜보던 母벤져스까지 “정말 예쁘다” 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언니 선영을 위한 진영의 노력(?)은 계속됐다. 선영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훠궈 식당을 찾은 것. 선영은 곱게 치장한 상태에서도 엄청난 흡입력(?)을 과시하며 넘사벽 먹방 스킬을 펼쳐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잠시 후,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던 진영과 선영이 동시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 녹화장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는데, 대체 홍자매가 울음을 터뜨린 이유가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소만발X눈물유발 홍자매의 환상의 케미는 3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