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전소민, 열애설 부인…“오동민은 그냥 친구, 양세찬뿐” (ft.런닝맨)

입력 2020-08-3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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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전소민, 열애설 부인…“오동민은 그냥 친구, 양세찬뿐” (ft.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최근 불거진 전소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최근 전소민은 동료배우 오동민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는 “내가 남자 친구들이 많다. 하다하다 남자 친구들이 제 앞길을 막는다”며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에 지석진, 송지효는 “방탈출 게임을 왜 가냐”, “캠핑도 갔냐”고 추궁했고, 전소민은 손으로 엑스 자를 그리며 “진짜 친구”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래서 아까 대기실에서 부쩍 세찬이에게 되게 잘해주더라”고 놀렸고, 전소민은 “난 너밖에 없다”며 양세찬에 매달려 웃음을 안겼다.

이달 한 매체는 전소민과 오동민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각각 올리는 모습을 보여 이런 의혹을 더욱 부추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10일 동아닷컴에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단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전소민과 오동민은 지난 2018년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극중 전소민은 수학교사 도도혜 역을, 오동민은 도도혜 전 남편 최진상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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