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까지 관광콘텐츠 공모전 ‘부산 관광+더하기’ 진행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한 부산 관광콘텐츠 공모전 ‘부산 관광+더하기’를 개최한다.
1일부터 10월5일까지 진행하며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하고 개발한 콘텐츠를 지속 운영할 의사가 있는 부산의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관광상품, 관광콘텐츠, 관광기념품, 관광 융·복합, 기타 등 5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의 부산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5일 오후 4시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및 서류를 내려받아 공모전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상위 3개 기업에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 및 콘텐츠 홍보도 지원한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 관광에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들이 발굴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산업을 선도해 나갈 콘텐츠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