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직장인 97% 자율 복장 찬성… “유연한 사내 문화 확립에 도움 될 것”

입력 2020-09-01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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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선일보와 비즈니스 포털 리멤버가 직장인 4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97%가 자율복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복장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51%가 유연한 사내 문화 확립을 꼽았다. 하지만 자율복장 범위에 대한 의견은 대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는 반바지, 레깅스 등을 포함해 ‘진짜 마음대로 입어야 자율복장’이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절반인 49%는 평상복의 중간 단계인 ‘비즈니스 캐주얼’이 자율 복장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특정 기간에 국한되지 않는 ‘쿨비즈룩’을 허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듀윌의 쿨비즈룩 제도는 업무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날을 제외하고,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해당 제도는 만족감 높은 일터 구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임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날씨와 상관없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쿨비즈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쿨한 복장으로 쿨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힘입어 에듀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에듀윌은 쿨비즈룩 외에도 주 4일 근무제와 시차출퇴근제, 집중 휴식시간 등 워라밸 향상을 위한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내 복합문화공간인 에듀윌역에 무료 스낵코너 및 아이스크림바 등을 구비해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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