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황민우, 대기실 살얼음판 만드는 존재감

입력 2020-09-0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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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황민우, 대기실 살얼음판 만드는 존재감

‘보이스트롯’ 16살 리틀 싸이 황민우 등판에 대기실이 얼어붙었다.

9월 4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서는 한층 독해진 “너 나와!” 4라운드 지목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보이스트롯'은 더욱 피 말리는 대결, 예측 불가한 반전이 속출한 4라운드로 '보이스트롯'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4라운드에 접어들며 대기실은 마치 UFC를 보는 듯, 치열한 기싸움과 신경전으로 가득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를 무장 해제시키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틀 싸이' 황민우가 등판한다. 출연자들은 황민우의 지목을 피하기 위해 “난 안 나가!”, “쳐다보지 마!”라고 외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황민우가 택한 공포의 지목 대결 상대는 '순돌이' 이건주였다. 무대를 휩쓰는 퍼포먼스의 황민우와, 감미로운 가창력 이건주의 대결. 제작진에 따르면, 황민우는 이건주라는 의외의 상대를 택한 이유를 묻자 깜짝 놀랄 속내를 털어놨다고. 심지어 황민우와 이건주는 대기실에서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댄스 배틀까지 펼쳐 현장 분위기를 초토화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황민우가 '보이스트롯'에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뛰어드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민우 부모님이 직접 밝힌 그 사연은 무엇일지, '보이스트롯'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은 4일 밤 9시 50분.

사진제공= MBN ‘보이스트롯’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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