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종신 모친상, 전미라 “어머니, 편히 쉬세요”…박중훈→김태호 추모물결 (전문)

입력 2020-09-04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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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종신 모친상, 전미라 “어머니, 편히 쉬세요”…박중훈→김태호 추모물결 (전문)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은 4일 새벽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친 부고 소식을 전했다. 윤종신은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 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아내 전미라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시어머니를 추모했다. 그는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젠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윤종신 모자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에 윤종신 절친 가수 하림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형수님과 아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부부를 위로했다. MBC 김태호 PD는 “형님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기도 드립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밖에 박중훈, 장영란, 김호영, 김인석, 타이거JK 등이 댓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외에 체류 중이던 윤종신은 지난 7월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했다.
다음은 윤종신 모친상 관련 SNS 전문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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