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母 가출 소동, 아들 잔소리에 결심

입력 2020-09-04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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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母 가출 소동, 아들 잔소리에 결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가출했다.

오는 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준과 다투고 집을 나간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은 빨래를 잘 못해서 옷이 망가졌다며 짜증을 냈다. 자신을 탓하는 듯한 현준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 어머니는 “너 빨래 네가 해”라며 화를 냈다. 또한, 냉장고를 열어 본 현준이 냉장고 안이 정리가 안 됐다며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늘어 놓았고, 그녀와 옥신각신 하던 현준은 “냉장고가 돼지우리야!”라며 버럭했다고.

지금껏 참다 이번에 제대로 폭발한 어머니는 짐을 싸서 집을 나와 친구들을 만났고, “오늘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라 선언했다. 과연 어머니의 가출 소동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 결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준은 자신과 다투고 집을 나간 어머니가 전화도 받지 않고 밤 늦게까지 연락이 되질 않자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내 박애리와 함께 어머니를 찾아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이 어머니의 거처를 기습 방문했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어머니가 깜짝 놀랐다고 해 현준이 어머니 거처를 어떻게 찾아낸 것인지 가출한 어머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팝핀현준 어머니의 가출 소동의 결말은 오는 5일 저녁 9시 15분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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