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여섯 멤버들의 속마음은?

입력 2020-09-06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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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시즌4 300일을 맞아 복습의 시간을 가진다.

오늘(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시즌4 300일을 기념해 첫 회부터 지금까지의 여행 장소를 회상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개학식을 맞은 ‘1박 2일’ 멤버들은 복습 시간을 가진다는 제작진의 말에 불길함을 느낀다. 그러나 이내 여행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고,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와 말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에 대한 오해와 의문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특히 자타 공인 ‘첫인상 최약체(?)’로 꼽히는 딘딘이 “나 (방송) 4회까지 숨 막혀 죽을 뻔했잖아”라며 가장 어색했던 멤버를 언급. 과연 그 멤버가 누구일지, 그리고 지금은 관계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갑작스레 문세윤이 방글이 PD의 뒷담화를 했다는 폭로전이 펼쳐져 그를 당황시킨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폭로 현장에서 문세윤은 상황 정리를 위해 애쓰지만, 그동안 ‘도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줬던 딘딘은 이를 놓치지 않고 ‘세윤 몰이’에 앞장선다고. 결국 문세윤은 딘딘의 깐족거림을 견디지 못하고 충격적인 다짐을 한다는데.

과연 문세윤은 시즌 사상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오늘(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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