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이 반전 노래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을 기록한 장미여사에게 대적하기 위한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지뢰찾기의 정체는 팝핀현준으로 드러났다. 그는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화려한 춤 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팝핀현준은 “나도 춤이 아니라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 춤도 추지만 노래도 하는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박애리와의 결혼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결혼식을 공연 형식으로 했는데 이 공연 전체를 얼마에 섭외할 수 있냐 하더라. 행사비 노리고 결혼한 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더라. 사랑해서 결혼한 거다”라고 해명했다.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