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포르노 배우 데뷔”…하이틴 스타 아론 카터 충격 근황
할리우드 꽃미남 스타 아론 카터의 파격 근황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포르노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생중계되는 성인방송을 통해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 해당 방송의 관계자는 “아론 카터가 쇼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카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밤 라이브를 확인해 달라”고 밝혀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최근 카터는 유료 성인사이트에 음란 영상물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8년 11살의 나이로 데뷔한 아론 카터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하이틴 스타로 사랑 받은 그는 성인이 되기 전 2억 달러(한화 약 2300억 원)을 벌어들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마약, 음주운전, 파산 등으로 수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아론 카터는 2017년 공연을 앞두고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같은 해에는 양성애자임을 밝혀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친누나 레스리 카터에게 어릴 적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올해 6월에는 여자친구 멜라니 마틴과 약혼했지만 가정 폭력으로 체포돼 논란이 됐다.
현지 매체들은 “아론 카터가 재정난 때문에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 것”이라고 추정 중이다. 실제로 아론 카터는 2013년 미국 플로리다 주 정부로부터 세금 체납으로 파산선고를 받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할리우드 꽃미남 스타 아론 카터의 파격 근황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포르노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생중계되는 성인방송을 통해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 해당 방송의 관계자는 “아론 카터가 쇼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카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밤 라이브를 확인해 달라”고 밝혀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최근 카터는 유료 성인사이트에 음란 영상물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론 카터는 2017년 공연을 앞두고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같은 해에는 양성애자임을 밝혀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친누나 레스리 카터에게 어릴 적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올해 6월에는 여자친구 멜라니 마틴과 약혼했지만 가정 폭력으로 체포돼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