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셰필드, 제이든 보글-맥스 로우 영입 ‘양쪽 풀백 보강’

입력 2020-09-08 10: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세필드 유나이티드가 더비 카운티에서 풀백 제이든 보글과 맥스 로우를 동시 영입했다.

세필드 유나이티드는 8일(이하 한국시각) “더비 카운티 수비수 제이든 보글과 막스 로우를 영입했다. 이들은 4년 계약을 맺었고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보글은 두 시즌 동안 더비 카운티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77경기에 나섰고 레프트백인 로우는 지난 시즌 더비에서 29경기를 소화했다. 또 잉글랜드 U-16, U-20 대표팀 출신이다.

크리스 와일더 셰필드 감독은 “포지션 경쟁을 할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싶었다. 이들은 기존의 조지 발독, 엔다 스티븐스에게 엄청난 압력을 줄 것이다. 둘 모두 현대적인 풀백이고 함께 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반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