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갑자기 긴장돼, 내가 나를 따라하는 느낌”

입력 2020-09-11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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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갑자기 긴장돼, 내가 나를 따라하는 느낌”

마마무 화사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원조가수 마마무 화사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화사와 모창 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 곡은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였다. 모창 능력자 사이에서 화사는 이번에도 2번에 었었다.

화사는 “이번에 장담했는데 나도 부르면서 스스로 내가 아닌 느낌이 처음 들었다. 내가 나를 따라하는 느낌이 들어서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멍청이’ 노래 특성상 (모창능력자들 실력이) 전체적으로 비슷했던 것 같다. 은근히 모창능력자를 지목하는 분이 많더라. 조금 내려두고 2등을 예상해본다. 떨어질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투표 결과 2라운드 탈락자는 34표를 받은 3번 모창 능력자였다. 하지만 화사도 1등은 아니었다. 1등은 9표를 받은 5번 모창 능력자였으며 화사는 10표로 2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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