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190cm 김영광 첫 등장…박나래와 가슴팍 인사

입력 2020-09-11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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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190cm 김영광 첫 등장…박나래와 가슴팍 인사

배우 김영광이 ‘나혼자산다’에 첫 등장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김영광이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안절부절못한 김영광은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약간 부끄럽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신 김영광에 등장에 이시언과 헨리는 잔뜩 긴장한 듯 했다. 이시언은 “하필 왜 내 옆에 서가지고”라고 멋쩍어했고 헨리는 “공기 어떠냐. 윗 공기 맑지 않느냐”고 물었다. 김영광은 신발을 신으면 190cm라고. 박나래는 스스로를 “개그계의 박보영”이라고 소개하며 김영광에게 다가갔다. 40cm 넘게 차이 나는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대단했다. 박나래는 “눈높이가 안 맞다. 가슴만 보고 이야기하기 좀 그렇다. 콧구멍만 보인다”고 농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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