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측 “11회 스페셜로 종영…코로나 추이 지켜볼 것” [공식]

입력 2020-09-14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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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촌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1회가 축소돼 종영한다.

14일 스타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서울촌놈’이 20일 종영하게 되며 이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12회에서 1회가 축소된 11회로 마무리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촌놈’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촬영이 어려워지자 마지막회 촬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따라 20일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지며 시즌을 마치게 된 것.

이에 대해 tvN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서울촌놈’이 11회 스페셜로 종영하게 되었다. 코로나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시즌 2 제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다소 늦은 시간대에 방송됐음에도 꾸준한 화제성과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아왔다.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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