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플레이스] ‘청춘기록’ 촬영 장소가 성지…팬들 ‘박보검 흔적찾기’ 인기

입력 2020-09-1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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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춘기록’. 사진제공|tvN

‘한류스타’ 박보검이 스쳐 간 곳은 어디든 ‘성지’가 된다. 7일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 방영 4회 만에 다양한 촬영지를 화제로 올려놓고 있다. 국내외 열혈 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만 끝나면 당장 달려가겠다며 벌써 주요 촬영지 목록을 갈무리하고 있다. 8월31일 입대한 박보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모델 역을 맡고 오른 런웨이 무대의 배경인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박보검과 박소담이 가장 많이 마주치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서울패션위크가 열려 화려한 모델의 세계를 보여주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다. DDP 내 위치한 카페도 자주 등장한다. 독특한 건축물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소담이 직원으로 일하고, 박보검이 메이크업을 받으러 다니는 미용실 촬영지도 ‘핫 플레이스’다. 강남구 청담동에 실제로 미용실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카페처럼 생긴 외관이 예뻐서 많은 팬들이 방문하기 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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