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캐치 봉 이프 유 캔’ 봉쥬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봉만대, 서은광, 문수인, 이상준, 김보민 그리고 일일 특별 MC 홍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부천에서 문수인을 모르면 간첩이었다고 하더라”고 하자 문수인은 “조금 과장이 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MC 김숙은 “백현이 부천 출신인데”라고 하자 문수인은 “백현이 옆 학교 학생이었는데 잘생겨서 워낙 유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학생 때 운동을 잘해서 인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수인은 모델 데뷔 당시 프로필 사진이 아닌 셀카로 합격을 했다고 말했다. 문수인은 “원래는 프로필 사진 등으로 지원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개념조차 없어서 셀카를 찍어서 보낸 거다. 그런데 회사에서 실물을 보고 싶다고 해서 20살 때 피팅 모델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