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시원찮은 ‘컵 물회’ 반응에 뿔나 “알아서 하겠다”

입력 2020-09-15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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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자신이 만든 ‘컵 물회’ 반응이 좋지 않자 뿔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집에는 많은 택배 박스가 배달이 왔다. 제이쓴은 “카페를 차리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택배 박스를 열어 보니 카페 관련 물품과 함께 해산물, 고기 등이 배달이 됐다.

제이쓴은 “카페 특유의 색을 위해 다른 메뉴를 개발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그런데 홍현희가 생각해낸 것은 ‘컵 물회’ 와 ‘고기 케이크’였다. 홍현희의 ‘컵 물회’를 먹은 제이쓴은 “내가 회를 안 먹는데 새콤달콤해서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날 홍현희는 스튜디오에 직접 만든 ‘컵 물회’를 가져와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 박명수를 비롯해 패널들은 ‘컵 물회’를 맛을 봤고 다들 “안 사 먹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하며 뿔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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