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 “좀비 분장만 2시간…컬러렌즈+비비, 별짓 다해”

입력 2020-09-17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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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좀비 분장만 2시간…컬러렌즈+비비, 별짓 다해”

‘좀비탐정’ 최진혁이 좀비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2시 KBS2 새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재현 감독,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이날 최진혁은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분장을 꼽았다. 그는 “좀비 분장이 처음엔 오래 걸렸다. 자리를 잡는데 까지 두 시간 정도 걸렸다. 점점 시간이 줄어서 이제는 한 시간 내외로 걸린다. 특수 분장이 들어가니 촬영하면서도 불편한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이 상태가 좀비가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BB크림을 바르고 좀비 흉터를 가린 상태다. 별짓을 다하고 많이 망가진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좀비탐정’은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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