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류시원, 재혼 후 근황→복귀 박차 “차기작 검토 중”

입력 2020-09-18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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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류시원, 재혼 후 근황→복귀 박차 “차기작 검토 중”

류시원의 근황이 화제다.

류시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2015년 방송 ‘더 레이서’를 끝으로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터라 재혼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류시원은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2012년 채널 A 드라마 ‘굿바이 마눌’ 이후 8년만의 연기재개였다.

류시원은 ‘영혼수선공’에서 군부대 중령 송민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당시 ‘영혼수선공’ 측은 “류시원이 오랜만의 현장임에도 금방 분위기에 적응해 신하균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류시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그의 차기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 류시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류시원이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혼수선공’ 특별출연 이후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준비 중이다. 드라마, 영화 모두 가능성을 열어 놓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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