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멤버 최보민이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바른 생활 모범생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18 어게인’에서 최보민은 세림고 반장 ‘서지호’역을 맡아 해맑은 미소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최보민은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정체불명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가수로서 무대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연기 활동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보민은 ’18 어게인’을 통해 반전 매력 가득한 ‘서지호’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인 작품이다. 특히 드라마 ‘고백 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